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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CGV와 '코카콜라 텀블러 콤보' 이벤트

[KJtimes=김봄내 기자]코카-콜라사가 코카-콜라 병 100주년을 맞아 멀티플랙스 영화관 CGV와 함께 코카-콜라 아이콘 텀블러를 선보이고 미국 아틀란타 여행권을 비롯한 다채로운 경품을 증정하는 코카-콜라 텀블러 콤보이벤트를 오는 831일까지 진행한다.

 

코카-콜라 병 10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코카-콜라 아이콘 텀블러는 코카-콜라 병만의 아이코닉한 모양을 디자인 요소로 활용해 만든 것으로, 코카-콜라 병이 거꾸로 놓여진 이색적인 디자인으로 인해 마치 코카-콜라 병으로 음료를 마시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

 

이번 이벤트는 CGV에서 코카-콜라 아이콘 텀블러와 팝콘 및 음료로 구성된 코카-콜라 텀블러 콤보를 구입하면 코카-콜라 월드와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포함한 46일 일정의 미국 아틀란타 여행권과 나만의 이름이 새겨진 코카-콜라 제품등 다양한 선물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 행사다.

 

행사 기간 중 CGV 매점에서 코카-콜라 텀블러 콤보를 구매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즉석에서 제공되는 스크래치 쿠폰을 통해 당첨 결과를 알 수 있다. 미국 아틀란타 여행권(10, 11), 나만의 이름이 새겨진 코카-콜라 500ml PET(100), CGV 쉐이크 콤보(200), CGV 쉐이크 팝콘(200), 코카-콜라 M사이즈 1(1,000), CGV 쉐이크 팝콘 무료 업그레이드(10,000)권 이 경품으로 증정된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코카-콜라 병 100주년을 맞아 코카-콜라 병만의 아이코닉함과 특별함을 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 “언제나 짜릿한 행복을 전하는 코카-콜라와 함께 사랑하는 사람들과 재밌는 영화도 보면서 올 여름 상쾌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