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디스패치, 강용석 불륜설 문자 사진 공개...'더 야한 것'

[KJtimes=이지훈 기자]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의 불륜스캔들이 다시금 수면에 떠올랐다.

 

18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강용석의 불륜설에 관한 내용을 보도했다.

 

상대 여성으로 지목된 A씨의 남편이 강용석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강용석은 "A씨와는 단순히 의뢰인과 변호인 사이"라며 "A씨를 대표 변호사 자격으로 2~3차례 만난 게 전부"라고 반박했다.

 

또한 지난 5월, '강용석과 A씨의 불륜을 입증할 사진이 있다'는 언론 보도에 강용석은 "증거 사진이 있다면 그냥 공개하라"면서 "법정까지 갈 필요도 없다. 사진을 보여주면 해명하겠다"고 주장했다.

 

지난 7월, 강용석 홍콩 출입국 기록이 A씨와 겹치면서 확인되면서 스캔들은 또 다시 불거졌다.

 

홍콩 출국에 관해선 "사적인 영역"이라며 입장 표명을 거부했다.

 

디스패치가 이날 보도한 내용에는 두 사람의 대화 내용 일부를 전했다.

 

A씨가 '사랑해'라는 이모티콘을 날리자, 강용석은 "더 야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A씨는 "야한 것 없음"이라고 답하며 '보고시포' 이모티콘을 추가로 보냈다.

또한 디스패치는 호텔 수영장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감정 전문가에게 이 사진을 의뢰한 결과 "이 사진이 합성일 확률은 거의 없으며 반대로 강용석일 확률은 90%이상으로 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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