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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즉석식품’ 300만 캠핑족 사로잡는다

 
[kjtimes=정소영 기자] 본격적인 캠핑철, 300만명에 이르는 캠핑족 덕분에 오뚜기가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별다른 조리 없이 야외에서 간편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오뚜기 즉석식품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즉석식품은 7~8월 성수기를 맞아 평소보다 30% 이상 매출이 급증한다. 이에 따라 각 식품업체에서는 편리함은 기본, 신선하고 풍부한 재료를 사용해 맛과 영양도 높인 즉석식품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캠핑요리의 꽃은 뭐니뭐니해도 바비큐, 오뚜기는 캠핑의 대표적인 인기메뉴인 바베큐 요리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바베큐소스바베큐소스 매운맛을 출시했다.
 
오뚜기 바베큐소스는 향긋한 허브와 레드와인이 풍미를 살려주는 소스로, 삼겹살, 스테이크에 찍어 먹거나 바베큐 립, (날개,다리)에 발라 구워 먹을 수 있어 가정에서도 캠핑장에서도 어디서나 활용 가능한 맛있는 소스다.
 
오뚜기 바베큐소스 매운맛은 화끈한 불맛이 살아있는 매콤한 바베큐 소스로 어떤 요리에나 화끈한 매운맛과 참숯향 가득한 불맛을 살리고 싶을 때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여행지에서 소고기, 돼지고기 등 구이요리에 쌈장 대신사용도 가능하다.
 
특화된 양질의 재료를 사용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맛과 영양이 풍부한 참치를 즐길 수 있는 '뚝딱 열 참치', '뚝딱 데리야끼 참치'도 추가로 출시했다. 기호에 따른 다양한 맛 선택이 가능하도록 뚝딱 볶음장 참치’, ‘뚝딱 김치&날치알 참치’, ‘뚝딱 청양고추 참치도 있다.
 
DHA가 풍부한 등푸른 생선인 꽁치와 구수한 강된장 양념이 만나 한 끼 밥반찬으로 손색이 없는 오뚜기 뚝딱참치’, 구수한 된장맛의 꽁치 강된장조림’, '꽁치 강된장조림'도 여름철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 제품이다.
 
1인분 소용량 비빔장, 국수장국도 캠핑족을 위한 추천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1인분 파우치 제품은 기존 비빔장과 국수장국 제품을 새롭게 1인분 용량의 패키지로 만든 것으로 별도의 계량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더욱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고추장으로 만든 오뚜기 비빔장은 어떤 재료에든 간편히 넣어 쓱쓱 비비기만 하면 훌륭한 맛을 낸다. 비빔밥, 국수, 각종 무침, 볶음 요리는 물론 고추장의 매콤한 맛을 더하고자 하는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하면 좋다.
 
멸치국수장국, 쇠고기국수장국, 가쓰오부시국수장국 등 3종류의 오뚜기 국수장국은 손쉽게 국물 요리의 맛을 낼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가쓰오부시국수장국은 우동이나 메밀국수 같은 말아 먹는 면 요리 국물에 활용하면 더욱 좋다.
 
집안이나 야외 등 어느 곳에서 식사를 즐기든 한국인의 밥상에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찌개류다. 국내 레토르트 선두업체인 오뚜기는 별도의 물을 부을 필요 없이 냄비에 그대로 붓고 가열하거나 뜨거운 물에 파우치 채로 중탕하는 방식으로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장찌개 5종류의 아이템도 선보이고 있다.
밥은 꼭 내 손으로 지어야 제 맛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씻어나온 오뚜기쌀 가바백미를 추천한다. 오뚜기가 국내 최초 벼 가공기술로 탄생시킨 씻어나온 오뚜기쌀 가바백미는 가바 함량이 일반 백미 대비 약10, 일반 현미 대비 약 2.5배가 높다.
 
가바가 풍부한 가바백미는 백미의 부드러운 식감으로 현미의 영양을 전달할 수 있으며 씹을수록 더욱 구수한 맛을 자랑한다. 또한 물만 부으면 간편하게 밥을 지을 수 있다는 점도 바쁜 현대인들에겐 큰 장점이다.
 
가바백미는 씻어나온 제품이라 씻는 과정에서 버려지는 쌀이 없다는 경제성과, 쌀뜬물로 인한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는 친환경성을 고루 갖춘 제품이다.
 
휴가철 최고 인기상품인 카레와 3분 요리 등 레토르트 제품의 최강자로 잘 알려진 오뚜기는 웰빙 트렌드에 맞춰 맛과 간편함 그리고 건강까지 생각한 오뚜기 3분 렌틸콩카레‘3분 렌틸콩짜장도 선보이고 잇다.
 
최근 건강한 원료로 각광받고 있는 '렌틸콩(lentils)'은 단백질과 콜레스테롤을 낮춰주는 섬유질이 풍부하며,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되어 소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황함량을 기존 카레대비 54.4% 높인 3분백세카레와 뜨거운 물에 데우지 않고 바로 먹는 그대로카레, 그대로짜장 역시 행락 휴가철 인기식품으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오뚜기의 레토르트 대표제품인 '3분요리'500억 정도의 매출을 기록(2014년기준)하고 있으며, 813분카레 출시 이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1등 제품이다.
 
여기에 눈으로 보고 입으로 즐길 수 있는 오뚜기 아이스 디저트’ 7종도 있다. 망고, 오렌지,레몬, 코코넛, 파인애플, 코코아, 피나콜라다 등 다양한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오뚜기 아이스 디저트는 과일껍질에 샤베트를 담아 과일 느낌을 제대로 살린 제품으로 합성착색료를 사용하지 않아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레몬, 파인애플, 코코넛 등 실제 과일껍질에 담겨 있어 보는 재미와 먹는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맛있고 간편하게 즐기는 오뚜기 3분요리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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