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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히말라얀 리미티드 파카’ 2015벌 한정 판매

“방풍기능 좋은 윈드스토퍼 원단과 복원력 강한 구스다운 충전재 적용”

[KJtimes=정소영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히말라얀 리미티드 파카’(HIMALAYAN LTD PARKA) 2015벌에 대한 한정 판매에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25일 노스페이스에 따르면 이번 한정판매 상품에는 고유번호를 붙였다. 1번부터 2015번까지 시리얼번호를 부여하고 오는 96일까지 공식 온라인 매장과 전국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89만원이다.

 

노스페이스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고산과 극지 등 극한의 환경에서 착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써밋 시리즈’(SUMMIT SERIES) 가운데 하나다. 방풍기능이 좋은 윈드스토퍼 원단과 복원력이 강한 구스다운 충전재를 썼다.

 

모자 안쪽에 신축성 있는 밴드를 넣어 활동성과 방풍·보온 효과를 강화했다. 소매에도 신축성이 뛰어난 원단을 덧대 눈이나 얼음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했다.

 

한편 노스페이스는 히말라얀 리미티드 파카를 구입한 고객에게 제품을 살 때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9만점 등 히말라얀 리미티드 클럽혜택을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