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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프로야구 10개 구단 로고 'KBO텀블러'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락앤락(대표 김준일)이 높아져가는 프로야구 열기 속에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프로야구 10개구단 로고로 디자인한 ‘KBO텀블러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락앤락 ‘KBO텀블러는 올해 초 출시 된 ‘KBO 콜렉션물병의 인기에 힘입어 선보이는 제품으로, 우유병을 모티브로 한 깔끔한 몸체에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구단명과 로고로 디자인해 응원 도구로도 손색없는 아이템이다.

 

기존 텀블러 대비 넉넉한 용량인 500로 실용성을 더했으며 열기와 냉기는 꽉 잡아주는 3중 구조 뚜껑을 적용해 장시간 야외에서 관람을 하는 야구팬들에게 제격이다.

 

고급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사용해 보다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분리형 차망을 적용해 세척이 편리한 점도 장점 중 하나다. 이외에도 이름을 적을 수 있는 네임택과 각 구단 고유색을 고려해 몸체를 화이트(삼성, 두산, SK, NC, KT)와 실버(한화, LG, 기아, 넥센, 롯데)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하는 등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가격은 29800원이다.

 

이경숙 락앤락 커뮤니케이션본부 이사는 귀여운 디자인의 ‘KBO 콜렉션물병이 일시 품절을 빚기도 할 만큼 야구팬분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것에 부응하고자 4계절 내내 사용 가능한 ‘KBO텀블러를 추가로 출시했다앞으로도 깨끗한 야구장 환경조성과 편리한 야구관람을 위해 지속적으로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