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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득’ 셰프 요섹남 변신...카리스마 넘치는 광고 비하인드컷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 켈로그가 최근 방송계의 대세로 떠오른 여러 셰프들 가운데 뛰어난 실력은 물론 입담과 다정한 모습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오세득 셰프와 함께한 새로운 광고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오세득 셰프는 지난 8월 새롭게 출시된 켈로그 리얼 그래놀라의 캠페인 모델로 선정, 광고 촬영에 임했다. 깔끔한 요리사복을 갖추고 등장해 진지한 얼굴로 칼을 다듬고, 장갑을 갖춰 착용하는 등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TV에서 보던 다정하고 친근한 이미지와는 달리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등장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

 

국내 정상급 프랑스 요리 전문가로 이름을 알린 오세득 셰프는 최근 본업인 요리는 물론 방송 출연 등 바쁜 일정에도 지친 기색 없이 촬영에 임했고 카메라 앞이라 어색해 하던 처음과 달리 시간이 지날수록 본인만의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

 

오세득 셰프가 리얼 그래놀라와 함께한 광고는 828 일부터, 더 재미있고 색다른 모습이 담긴 바이럴 영상은 94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오세득 셰프는 현재 JTBC 냉장고를 부탁해,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등에 출연 중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