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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링글스, 마요네즈와 치즈 풍미 '스윗 마요 치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프링글스가 신제품 스윗 마요 치즈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스윗 마요 치즈는 벨기에 사람들이 전통적으로 감자를 마요네즈와 함께 먹는 것에 착안하여 만든 제품이다. 고소한 감자칩에 달콤한 마요네즈와 치즈의 풍미가 부드럽게 어우러져 환상적인 궁합을 자랑한다.

 

스윗 마요 치즈는 일본에서도 한정판으로 출시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은 인기를 검증 받은 제품으로 국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균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신제품 패키지는 파란색 원통형 캔에 감자칩과 치즈를 마요네즈에 찍어먹는 듯한 모습을 생동감있게 표현했다.

 

프링글스 마케팅 관계자는 이미 한국 시장에 달콤한 맛의 감자칩이 많이 출시 되었지만, 이번 신제품은 프링글스 글로벌 시즈닝 하우스에서 야심차게 벨기에 스타일의 감자칩 맛을 구현해낸 제품이다마요네즈와 치즈의 맛이 더해져 소비자들이 이제껏 맛보지 못한 놀라운 달콤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