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건설, ‘가마지구 서희스타힐스’ 조합원 모집

 
[kjtimes=최태우 기자] 지역주택조합 선도 건설사 서희건설이 청주 가마지구 서희스타힐스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청주시 서원구 미평동 176번지 일원에 시공예정인 가마지구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2-지상 2710개동에 총 1041세대가 공급된다. 최근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 76, 84의 실속 있는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된다.
 
지상 공원화 조경 설계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며, 이마트, 홈플러스, 충북대병원 등이 단지와 가까워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단지 근거리에 남성초, 중학교, 충북고, 산남고, 청주교육대 등 다수의 교육기관이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안전하게 통학이 가능한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2순환로와 17번국도가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 3순환로가 인접해 시내 안팎으로의 접근이 용의하다. 생활기반시설이 완비된 청주시에 편리한 교통까지 더해져서 세종시와 오송 근무자들의 관심도 높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주택마련을 위해 지역단위로 조합을 결성한 수요자들이 직접 사업주체가 되어 토지를 확보하고 건설사에 시공을 맡기는 방식의 아파트로 원가 아파트’, ‘아파트 공동구매라고도 불린다.
 
특히 조합원들이 직접 토지를 매입해 사업을 추진하는 형태이기에 토지매입에 따른 금융비용과 시행사의 이윤, 각종 분양 광고 홍보비 등 부대비용이 줄어 일반아파트보다 1030% 싼 분양가로 아파트를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서희건설은 2월에 경기도 광주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1곳의 주택홍보관을 오픈하고 올해에만 이미 18700세대를 주택시장에 공급중이다. 이 가운데 1000세대가 넘는 대형 단지도 7곳이나 돼 서희스타힐스라는 브랜드는 이 시장의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 중이다.
 
서희건설은 현재 40개의 지역주택조합 단지에서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는 전국 최다 지역주택조합 사업장이다. 34000여 세대에 이르며, 이중 전국 12개 단지가 조합원 모집 완료 후 시공 중에 있다.
 
올해에만 10개 내외의 단지가 착공 예정이며 1개 단지는 이미 준공돼 본격적인 입주에 들어갔다. 수도권은 물론 지방 도시에서도 뛰어난 단지경쟁력을 앞세워 브랜드 파워를 키워나가고 있으며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시장에서는 국내 간판 주자로 통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