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장기거래우수고객에 금리 및 환율 우대 혜택

[KJtimes=김봄내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16, 장기거래우수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금리 및 환율 우대 혜택을 드리는2015KB 평생사랑 프로그램을 올해 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5KB 평생사랑 프로그램의 대상 고객은 올해로 거래기간 10, 20, 30, 40년을 맞는 KB스타클럽 고객이다.

 

동 행사기간 동안 고객이 예적금(국민슈퍼정기예금, 직장인우대적금 및 국민ONE적금) 및 신용대출(KB국민행복신용대출 외 5)에 가입하면 최대 0.2%포인트의 금리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금리우대 한도는 정기예금의 경우 5천만원까지이며, 예금상품과 적금상품별 각 1회의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외화현찰(미국 달러, 일본 엔화, 유로화) 매매 시 70%의 환율 우대도 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2006년부터 장기거래고객 우대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으며, 2011년부터는 장기거래고객과 KB와의 오랜 인연을 '평생사랑'이라는 개념으로 네이밍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오랜기간 변함없이 KB국민은행을 사랑해주신 고객님들이 계셨기에 지금의 KB국민은행이 있을 수 있었다,“앞으로도 국민의 평생금융 파트너로서 다양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통해 고객님들의 변함없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