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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남주혁, 아웃도어 라이프 담아낸 '네파' 화보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대표 박창근)가 전속모델 전지현·남주혁과 함께 가을겨울 시즌 속 자유로운 아웃도어 활동을 표현한 2015 F/W 시즌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인간을 자유롭게 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네파와 함께 자연에 가까워지는 순간을 컨셉으로 촬영됐다. 가을겨울 시즌 추운 날씨에 구애 받지 않고 자유로운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네파의 신제품들을 전지현과 남주혁의 건강하면서도 세련된 모습을 통해 감각적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전지현과 남주혁은 가을과 겨울 자연을 배경으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모습을 때로는 여유 있게 때로는 자유롭고 역동적으로 표현해냈다. 두 사람은 가을 배경에서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여유로운 아웃도어 라이프를 표현해내는가 하면, 겨울 배경에서는 추위를 잊게 하는 환한 웃음과 역동적인 모습으로 자유로운 겨울 아웃도어 활동의 매력을 표현했다.

 

화보 속 네파의 가을겨울 신제품들은 어떤 환경에서도 최고의 쾌적함과 활동성을 제공하는 익스트림 라인과 아웃도어 기술력과 스타일리시한 감성이 어우러져 산행은 물론 액티비티한 아웃도어 활동 시에도 최적의 경험을 제공하는 마운티니어링 라인으로 구성됐다. 전지현과 남주혁은 활동성을 강화한 신개념 경량다운 재킷인 스파이더 재킷과 극지방 원정대를 컨셉으로 전통 아웃도어의 무드와 디테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유틸리티 다운 재킷 시리즈등 각 라인의 주요 제품들을 자유로운 아웃도어 스타일로 역동적이고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냈다는 평가다.

 

네파의 마케팅본부 정동혁 상무는 이번 가을 겨울 시즌 화보를 통해 추운 날씨 속 자연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자유로운 아웃도어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고자 했다, “인간을 자유롭게 하는 기술력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네파의 신제품들과 함께 올 가을겨울 따뜻하면서도 활동적인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