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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위니아, '딤채 마망 레드 스페셜 에디션' 5만대 한정 판매

[KJtimes=김봄내 기자]대유위니아(대표 박성관)2016년형 김치냉장고 '딤채 마망 레드 스페셜 에디션' 5만대를 한정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딤채 마망은 여성스러운 이미지의 도자기를 모티브로 한 제품이다. 곡선 디자인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제품 테두리와 디스플레이에 접목했다.

 

이번에 한정 판매되는 제품은 로맨틱레드 색상의 스페셜 에디션으로 강렬하고 매혹적인 붉은색이 김치냉장고 디자인의 혁신적 변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실제로 본격 판매가 시작된 9월부터 로맨틱레드 색상이 인기를 끌었다. 희소성 있는 컬러와 디자인이라는 점이 구매욕구를 자극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대유위니아는 설명했다.

 

대유위니아는 1015일까지 딤채 마망 레드 스페셜 에디션을 구매하고 1031일까지 설치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도 증정한다.

 

딤채식품의 건강담은김치(3kg)와 김치 보관 용기 등으로 구성된 '건강담은김치 스페셜 패키지 세트'를 무료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