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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tv에서 만화 보면, ‘터닝메카드’ 장난감 드려요

[KJtimes=김봄내 기자]KTIPTV 서비스 올레tv가 품귀현상을 빚을 정도로 인기몰이 중인 터닝메카드완구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

 

KT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올레tv ‘애니메이션메뉴에 특별 편성된 VoD 구매자 중 255명을 추첨해 터닝메카드 완구 풀세트(‘에반 블루포함 16+ 메가테릭스 + 메가스파이더) 터닝메카드 완구 단품 등 경품을 준다. 올레tv터닝메카드’, ‘요괴워치’, ‘명탐정 코난등 총 24,000편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애니메이션을 제공 중이다. 이는 유료방송 업계 최대 수치다.

 

터닝메카드는 올 2월부터 KBS를 통해 방영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만화영화. 터닝메카드 장난감은 유치원생, 초등학생 사이에서 완구계의 허니버터칩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