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SK텔레콤은 전국 유명 식당 50곳에 T멤버십 고객 1만명을 초청해 요리를 제공하는 '테이블 2015' 행사를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5일까지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해외 스타 셰프 5명을 초청해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미슐랭 별을 받은 레스토랑의 식사를 고객에게 대접한 작년 행사에 이어 올해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빅데이터로 분석해 레스토랑 100곳을 소개하고 이 가운데 전국 주요 도시의 한식당, 중식당, 이탈리아 식당, 프랑스 식당 등 50곳에 고객을 초청한다.
참여하고자 하는 T멤버십 회원은 다음 달 5일부터 11월 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www.table2015.com)에서 본인과 동반 1인 또는 특별한 식탁을 선물하고 싶은 2인을 지정해 응모하면 된다.
SK텔레콤은 응모 기간 1주일에 한 번씩 총 5차례 당첨자를 발표하며 추첨을 통해 당첨된 고객 1만명과 동반 고객 1만명 등 총 2만명에게 식사와 꽃다발 등 혜택을 제공한다. 당첨되지 않은 고객은 다음 번 추첨에 재응모할 수 있다.
당첨된 고객은 1인당 1만원의 예약보증금을 입금해야 하며, 이 돈은 행사 참석 시 환불된다. 불참할 경우에는 결식 아동 등을 위해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