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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YG 아이콘과 '리미티드 에디션' 다운 제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 네파(대표 박창근)YG 남성그룹 아이콘(iKON)과 콜라보레이션한 네파X아이콘 보머다운네파X아이콘 야상다운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 2종을 출시한다.

 

네파X아이콘 보머다운남성용은 숏 기장의 다운 재킷으로 덕다운 충전재를 채웠으며 고밀도 나일론 소재를 사용했다. 자석을 활용한 마그네토 후드 여밈 디테일로 추운 겨울 장갑을 착용하더라도 손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다. 블랙, 다크오렌지x, 그리니쉬브라운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한편, ‘네파X아이콘 보머다운여성용 3천 벌은 내피에 아이콘 각 멤버가 팔을 벌려 포옹하고 있는 포즈를 새긴 포옹패딩으로 선보인다. 이는 미담의 주인공을 찾아 감사의 뜻으로 패딩을 전달하는 따뜻한 세상캠페인 기념 제품으로, 캠페인의 취지를 살려 따뜻한 세상을 위한 포옹이란 의미를 담아 출시한다. 패딩을 입으면 마치 아이콘 멤버가 백허그를 해주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참신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색상은 블랙, 다크오렌지, 그리니쉬브라운 등 3가지다.

 

감각적인 디자인과 아이콘의 자유분방한 느낌을 그대로 담은 제품인 네파X아이콘 야상다운은 긴 기장의 롱다운 재킷으로 편안하게 걸치는 것만으로도 스타일을 살릴 수 있는 아이템이다. 재킷 가슴 부분에는 특별하게 디자인된 아이콘 와펜이 부착돼 포인트를 줬다. 컬러는 남녀 각각 3가지 색상이며 남성용은 카키, 블랙, 네이비, 여성용은 카키, 베이지, 네이비 등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다운 2종에는 시리얼 넘버가 새겨져 있어 한정판의 의미를 더하고 소장 가치를 높였으며, 향후 네파 SNS 계정에서 시리얼 넘버를 활용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내피에 아이콘 멤버 이미지가 새겨진 네파X아이콘 보머다운여성용 그리니쉬브라운 컬러는 3일부터 네파 온라인 직영몰(https://shop.nepa.co.kr)을 통해서만 선 판매할 계획이다. ‘네파X아이콘 보머다운여성용 블랙과 다크오렌지 및 네파X아이콘 야상다운은 오는 9, ‘네파X아이콘 보머다운남성용은 17일 출시되며 이 제품들은 네파 주요 매장에서만 판매할 계획이다. 판매 매장 정보는 네파 온라인 직영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상무는 네파X아이콘 리미티드 에디션은 네파의 감각적인 디자인과 아이콘의 건강하고 자유로운 감성이 결합된 제품으로 특히 네파X아이콘 보머다운여성용의 경우 따뜻한 세상캠페인의 취지까지 접목해 특별함까지 더했다네파는 Young 타깃들도 자유롭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아이콘과 협업하여 이번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