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쉐보레, 만족도 1위 기념…초저리 할부·무이자 할부 시행

 
[kjtimes=정소영 기자] 쉐보레가 자동차 리서치 업체를 통한 판매 서비스 만족도와 A/S 만족도 1위를 기념해 10월 한 달간 다양한 판매 조건을 시행한다.
 
쉐보레에 따르면 최근 출시한 더 넥스트 스파크(THE NEXT SPARK)’의 경우, 초기 납부금 없이 월 193000(4.9% 이율, 60개월 할부/LS M/T기준)으로 구입 가능한 할부 상품과3.9% 이율로 36개월간 납입할 수 있는 파격적인 초저리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정상할부 또는 전액 현금으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10만원의 주유비를 지원한다.
 
2016년형 크루즈 가솔린을 현금으로 구입하면 130만원을 제공한다. 선수율을 15%로 낮춘 무이자 할부 및 2.9%의 낮은 이율로 48개월 또는60개월까지 분납이 가능한 장기할부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2016년형 올란도는 디젤과 LPG 모델에 80만원의 현금할인을 제공하며, 1.9% 초저리 할부(최대 36개월 할부) 또는 3.9%48개월 또는 60개월 장기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말리부 가솔린도 180만원의 현금을 지원하며 무이자할부의 선수율을 15%로 낮춰 제공하는 한편 2.9% 이율로 최대 60개월 할부가 가능하다.
 
유로5 디젤 차량에 더욱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유로5 디젤 차량을 구입하는 고객은 개별소비세 인하 분 반영 시 캡티바 364만원, 말리부 디젤304만원, 크루즈 디젤 281만원, 2015년형 올란도 디젤은 231만원의 현금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반 모델들의 경우에도 강화된 현금 할인과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할 경우, 알페온 322만원, 말리부 가솔린 236만원, 2015년형 크루즈 가솔린 218만원 등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
쉐보레는 10월 한달간 더욱 강화된 할부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15년형 아베오, 크루즈, 말리부, 2015년형 올란도, 캡티바, 알페온에 무이자 할부를 제공하며, 특히 캡티바, 말리부 디젤, 크루즈 디젤은 선수금이 없는 전액 무이자 할부를 제공해 고객의 초기 부담금을 대폭 낮췄다.
 
이밖에도 다마스 또는 라보를 재구매 하는 고객에게는 각각 20만원의 현금 할인을 제공하고, 4.9%의 이율로 60개월까지 할부가 가능한 장기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보유차량 반납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백범수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쉐보레는 최근 A/S 만족도 4년 연속 1위 달성 및 판매 서비스 만족도 부문에서도 최초로 1위를 달성하게 됐다, “이는 쉐보레를 응원하는 고객들의 아낌없는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이에 보답하고자 10월 한달간 업계 최고 수준의 구매 혜택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는 신차 출시에 발맞춰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00여대의 시승차를 대거 투입, 전국적인 고객시승 프로그램인 드라이브 쉐보레(Drive Chevrolet)’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으며,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1024일과 25일 양일간 경기도 양평 관광농원 오토캠핑장에서 블랙야크와 함께하는 쉐보레 RV 패밀리 오토캠핑을 개최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