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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리퍼블릭, '포레스트 테라피 디퓨저' 6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네이처리퍼블릭은 캐나다의 캐필라노 숲과 뉴질랜드의 레드우드 숲의 향기를 그대로 담은 포레스트 테라피 디퓨저’ 6종과 리드 스틱’ 2종을 선보였다고 12일 밝혔다.

 

포레스트 테라피 디퓨저는 그린 샤워와 리프레시 스파, 젠틀 브리즈, 써니 시즌, 모닝 듀, 프레시 가든 등 6가지 향으로 구성됐다. 공간과 기분에 따라 선택 가능하며, 2종류의 향을 동시에 사용하는 향기 레이어링으로 더욱 풍부하고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캐나다 캐필라노 숲의 산뜻함을 담은 시트러스 계열의 그린 샤워’, 뉴질랜드 레드우드 숲에서 마치 산림욕을 하는 듯한 편안함을 주는 리프레시 스파’, 프랑스 방센 숲의 산들바람을 재현한 젠틀 브리즈로 구성돼 있다. ‘리프레시 스파젠틀 브리즈를 레이어링해 사용하면 시원한 허브향을 부드러운 플로럴 향이 감싸 아늑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디퓨저 중 1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꽃 모양의 리드 스틱 플라워와 가방이나 차 안 등 휴대가 간편한 향 주머니 사셰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