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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빌트인 전기레인지 구매 혜택 이벤트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빌트인 전기레인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3구 빌트인 전기레인지를 구매하면 전기레인지용 주방기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말까지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행사 모델인 LG 3구 빌트인 전기레인지(HM632RA)LG베스트샵에서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혜택을 주는 이벤트다.

 

LG전자는 이 기간 동안 행사카드를 이용해 전액을 결제하는 고객들에게 실리트 양수냄비(20cm)와 루멘플론 후라이팬 2종세트(20*24cm)를 증정한다. LG전자는 제품을 설치한 고객을 대상으로 익월 중순 개별 택배 발송을 통해 주방기구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LG전자는 빌트인 전기레인지 구매 고객에게 5만원 상당의 신세계 모바일과 10% 캐시백 등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LG전자의 빌트인 전기레인지는 플러그만 꽂아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유해 가스가 없는 건강한 주방을 만들어 주는 제품이다. 일반 글래스 보다 2배 이상 열에 강한 독일 세라믹글래스가 적용된 최고급 상판으로 안전함을 더했다.

 

조작이 쉽고 편리한 디스플레이가 담겨 있으며 일반 전기레인지가 적용하고 있는 테두리를 없애 주방과 어울리는 깔끔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