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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자니아 서울, ‘1석2조’ 10월 착한 프로모션 전개

 
[kjtimes=정소영 기자] 글로벌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www.kidzania.co.kr)10월말까지 착한 마음/착한 가격 시월의 키자니아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집에서 보지 않는 어린이용 도서 기부를 통한 착한 나눔 동참과 키자니아 할인 혜택 적용 등 12조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기부천사 패키지가 있다. 이번 패키지는 최소 2권 이상의 어린이용 도서(만화책, 매거진류 제외) 기부 시, 키자니아 2인가족 이용권 기준 35% 할인율을 제공하며 매일 100개씩 한정 판매된다.
 
매주 금요일과 일요일 2부 방문 고객에게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블랙 프라이데이, 선데이 패키지도 마련했다. 해당 패키지 상품 이용 시 성인1, 어린이 1명 입장 시 3600(정가 51000) 성인1, 어린이 2명 입장 시 51600(정가 86000)까지 우대받을 수 있다.(, 키자니아 서울이 마련한 블랙 프라이데이, 선데이 패키지는 해당 일자 별 30개만 판매)
 
독서의 계절을 맞아 파크 곳곳을 시()와 단풍으로 꾸미고, 방문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선보인다. 비치 된 시작(詩作) 용지 위에 나만의 감성이 담긴 시를 완성한 후 중앙광장 벽보에 붙이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키자니아 서울은 최종 응모된 작품 중 선발 된 장원작 5점을 오는 115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달 31일까지 계속하는 이번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키자니아 홈페이지(www.kidzania.co.kr) 또는 콜 센터(1544-511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