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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리퍼블릭, 대자연의 에너지 담은 '포레스트 테라피 디퓨저' 출시

 
[kjtimes=정소영 기자] 자연의 청정 뷰티에너지 전도사 네이처리퍼블릭이 캐나다의 캐필라노 숲과 뉴질랜드의 레드우드 숲 등 대자연의 향기를 그대로 담은 포레스트 테라피 디퓨저’ 6종과 리드 스틱’ 2종을 선보였다
 
포레스트 테라피 디퓨저숲 속으로의 힐링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유럽의 유명 향료회사의 수석 조향사가 청정 자연의 향을 담아 숨쉬는 것만으로도 마치 그 곳을 여행하는 듯한 상쾌함을 선사한다.
 
회사 관곚는 일반인들이 향수로 자신의 스타일을 표현하는 것에서 나아가 자신이 머무는 공간까지 향기를 채우는 등 향과 힐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디퓨저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포레스트 테라피 디퓨저는 그린 샤워와 리프레시 스파, 젠틀 브리즈, 써니 시즌, 모닝 듀, 프레시 가든 등 6가지 향으로 구성됐다. 공간과 기분에 따라 선택 가능하며, 2종류의 향을 동시에 사용하는 향기 레이어링으로 더욱 풍부하고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자연의 향기만큼이나 심플하고 내추럴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더해 준다.
 
마음이 답답할 때는 캐나다 캐필라노 숲의 산뜻함을 담은 시트러스 계열의 그린 샤워를 추천한다. 심신이 스트레스로 지쳐있다면 뉴질랜드 레드우드 숲에서 마치 산림욕을 하는 듯한 편안함을 주는 리프레시 스파, 엄마의 품처럼 포근함이 그리울 때면 프랑스 방센 숲의 산들바람을 재현한 젠틀 브리즈가 좋다.
 
리프레시 스파젠틀 브리즈를 레이어링해 사용하면 시원한 허브향을 부드러운 플로럴 향이 감싸 아늑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고농축 향기를 머금어 공기 중에 은은하게 퍼지도록 도와주는 리드 스틱은 플라워와 베이직 두 가지 타입으로 만나볼 수 있다. 향 확산성을 높이고 볼륨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플라워 타입이 적합하며, 리드 개수에 따라 발향력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강한 향을 싫어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제품 출시 기념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디퓨저 중 1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꽃 모양의 리드 스틱 플라워와 가방이나 차 안 등 휴대가 간편한 향 주머니 사셰를 선착순으로 모두 선물하는 행사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