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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 경승용차 고객만족도 1위

[kjtimes=견재수 기자] 쉐보레 경차 더 넥스트 스파크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경승용차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스파크는 올해 조사에서 총 100점 만점에서 78.4점을 획득, 기아 레이, 모닝을 따돌리며 경형 승용차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이경애 한국지엠 마케팅 본부장 전무는 쉐보레 스파크는 전 세대를 통틀어 명실상부한 국민 경차로 자리매김 해왔고, 올해 더 넥스트 스파크를 출시하며 대한민국 대표 경차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했다,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 1위 달성은 더 넥스트 스파크의 고급스러운 디자인, 동급 최고 안전성, 압도적인 퍼포먼스, 프리미엄 편의사양, 우수한 실연비 등 탁월한 제품 경쟁력이 고객들에게 인정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24번째를 맞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는 서비스 및 제품에 대한 고객의 전반적인 만족도를 계량화하는 조사로 올해 111개 산업의 354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국내에서 소비생활을 하고 있는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남녀를 대상으로 했으며, 요소만족도 (40%), 전반적 만족도(40%), 재구매의향(20%)의 항목에 걸쳐 소비자 만족도를 평가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