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스토리

GS건설, 10월 중소형 평형 위주 ‘오산세교자이’ 분양

[kjtimes=견재수 기자] GS건설이 경기도 오산시 세교택지지구B-5블록에 총 1,11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는 오산세교자이를 10월에 공급한다.
 
지하 2~지상 25, 14개 동, 전용면적 75346가구 83764가구, 1,11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구성되는 오산세교자이는 동탄2신도시의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오산시와 는 오산세교자이는 전 세대가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의 중소형 평형, 그리고 남향 위주의 설계로 배치됐으며, 단지 곳곳에 다양한 녹지 공간을 조성해 입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쾌적한 자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1호선 오산대역, 홈플러스가 인접해 도보이용이 가능한 역세권이며, 오산시청이 3Km, 동탄 신도시가 2Km, 북오산IC1Km거리에 위치해 있다. 특히 필봉터널이 내년에 착공, 2018년에 개통할 예정이어서 향후 필봉터널을 통해 동탄 신도시까지 이동이 용이해져 동탄신도시 생활권까지 누리게 되는 점도 호재다.
 
단지 인근에 필봉산이 위치하고 있어 필봉산의 사계절을 단지 가까이서 누릴 수 있으며, 단지 내 여가와 휴식, 학습이 가능한 커뮤니티 시설 자이안센터도 들어선다. 입주민 커뮤니티공간인 자이안센터에는 GX,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세미초등학교 및 병설유치원이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특히, GS건설이 개발한 최상층 테라스 평면인 자이로프트(Xi-Loft)’7515가구, 8335가구 등 최상층 50가구에 적용된다. 자이 로프트는 최근 테라스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반영해 최상층에 복층구조로 다락과 테라스를 적용한 자이만의 차별화된 테라스 평면이다.
 
기존의 펜트하우스가 대형 평형의 고급화된 주거양식인 데 비해 자이 로프트는 중소형 평형에 적용돼 진입장벽을 낮추고, 단독주택의 감성을 담아 복층형으로 계획해 다양화된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했다.
 
지훈구 GS건설 오산세교자이 분양소장은 오산세교자이는 브랜드 아파트 공급이 뜸했던 오산 세교지구에서 선보이는 대단지 자이 브랜드인 만큼 벌써부터 주변의 문의가 많다,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과 차별화된 평면 설계로 브랜드 명성에 걸맞는 고품격 주거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오산시 세교동 592-9에서 10오픈 예정이며, 입주는 20181월 예정이다.(분양문의: 1644-115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