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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노트5 '실버 티타늄'·'핑크 골드' 출시...'아이폰 6S 로즈골드' 대항마?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5'실버 티타늄''핑크 골드' 색상 모델을 새로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출시되는 실버 티타늄 모델은 지난 8월 미국 뉴욕에서 처음 공개됐을 때 미디어의 주목을 받은 제품이다. 도시적이고 세련된 느낌으로 갤럭시노트5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부각시키는 색상이라는 평가가 많다.

 

23일 출시되는 핑크 골드 모델은 우아한 느낌에 깊이 있는 매력을 준다. 명품 액세서리 같은 느낌이 들도록 색상을 디자인했다는 게 삼성전자의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이로써 기존의 화이트 펄, 블랙 사파이어, 골드 플래티넘 모델을 포함해 갤럭시노트5의 총 5가지 컬러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실버 티타늄 색상은 32GB64GB 용량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각각 899800, 965800원이다. 64GB 단일 용량으로 출시되는 핑크 골드 색상은 965800원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31일까지 갤럭시노트5와 갤럭시S6엣지+ 보유 고객이 '삼성페이'에 가입하면 무선 급속 충전기를 5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놀라운 오천원의 행복'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