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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대박'난 아이폰6S...이통3사 혜택 다양 '가장 싼 모델은?

[KJtimes=김봄내 기자]애플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 예약판매가 시작됐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이날부터 22일까지 전국 대리점과 온라인 매장에서 아이폰6S 시리즈를 예약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T월드다이렉트를 통해 3차례에 걸쳐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1차는 19일 오전 9시부터 1차 수량 소진시까지, 2차는 1차 수량 소진 이후 2차 수량 소진 시까지, 3차는 2차 수량 소진 이후 22일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1차 고객은 23일 출시 당일 100% 개통, 2차 고객은 24100% 개통을 완료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또 1·2차 예약 가입 후 개통을 완료한 고객에게 케이스 및 액정보호필름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권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KT는 현 KT모바일 고객이 모델명과 용량, 색상 정보를 입력해 ‘##5656’으로 문자를 보내면 1만명 한정으로 바로 예약할 수 있다. 올레샵에서도 예약이 진행되며, 택배 배송뿐만 아니라 가까운 매장에서 방문 수령도 가능하다.

 

KT는 예약 고객 5만명 중 이달 중으로 개통한 고객에게 2만원 상당의 액세서리 교환권을 증정하며, 올레 멤버십 포인트를 이용한 최대 5만원 단말기 할인도 해준다.

 

LG유플러스도 전국 매장과 아이폰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입을 받는다. LG유플러스 또한 예약 가입 고객이 이달 내로 개통을 완료하면 선착순 5만명에게 유플러스숍에서 사용할 수 있는 2만원 상당의 모바일 액세서리 쿠폰을 증정한다.

 

출고가는 아이폰 6S 16G 모델이 92만원으로 가장 저렴하며, 64GB 모델 106만원, 128GB 모델 120만원이다. 아이폰 6S 플러스는 16GB 모델이 106만원, 64GB 모델 120만원, 128GB 모델 134만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