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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이 매진행렬 '아이폰6S'...이통3사 최고 인기 색상은 '로즈골드'

[KJtimes=김봄내 기자]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 1차 예약 가입이 이통3사에서 모두 마감됐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19일 오전9시부터 아이폰6s와 아이폰6s플러스 예약 가입을 시작했다.

 

우선 SK텔레콤은 예약 가입 시작 30분만에 2차 예약 가입까지 조기 완료됐다.

 

KT는 예약 가입 10분도 되지 않아 5만대를 돌파했다. 2차 예약가입은 1030분부터 시작됐다. KT가 모바일 고객 선착순 1만명에 한해 진행한 '문자 예약 서비스'는 개시 2초만에 마감됐다.

 

LG유플러스는 개시 5분만에 1차 예약 가입을 완료하고, 1040분부터 2차 예약 가입을 시작했다.

 

한편 가장 인기가 많은 모델은 아이폰6s 128GB, 색상은 로즈골드로 나타났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