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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활용 디저트 세트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CJ푸드빌이 운영하는 투썸플레이스가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투썸 스페셜 세트21일 출시했다.

 

투썸 스페셜 세트는 아메리카노, 뉴욕치즈케이크, 카카오젤펜세트와 아메리카노, 쁘띠케이크, 카카오젤펜의 두 가지 세트로 모두 할인된 가격 9900원이며, 제휴 중복할인은 불가하다. 디저트·커피와 함께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해 귀여운 모양이 눈길을 끄는 젤펜을 함께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뉴욕치즈케이크는 진한 치즈향이 물씬 나는 투썸플레이스의 대표 케이크이며, 쁘띠케이크는 1인용 아담한 사이즈의 케이크로 망고, 패션후르츠, 라즈베리와 생크림, 커스터드 크림을 층층이 쌓은 쁘띠 망고 케이크와 진한 맛의 초콜릿 케이크 사이사이 치즈 크림과 카라멜을 넣어 맛을 낸 쁘띠 초코치즈 케이크등이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출시를 기념해 세트 구매 고객 대상 영수증 하단에 디저트 구매 시 아메리카노 1잔 제공쿠폰을 증정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