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jtimes=정소영 기자] 끝판 승부를 벌인 끝에 TOP4 합창단을 가린 ‘도전! 꿈의 합창’이 21일 밤 9시 아름답고 간절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브로드가 주관한 국내 최초 합창 서바이벌 ‘도전! 꿈의 합창’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총 54팀의 합창단이 지원했으며, 노래를 사랑하는 이웃들이 만들어 가는 꿈의 무대를 통해 1차 동영상 심사, 2차 지역예선, 3차 8강 서바이벌 대결 등을 거쳐 마침내 최종 4팀을 선발했다.
TOP4에는 군인 합창단 ‘카르페디엠’, 고등학생 합창단 ‘서인천 콘서트 콰이어’, 어린이 합창단 ‘알핀로제 어린이 요들단’, 대학생 전주교육대학교 ‘울림촌합창단’ 등이 포함됐으며 예선 때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생생 정보통‘, ’도전 골든벨‘ 등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매끄럽고 재치 있는 진행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현욱 아나운서와 심사위원 4인방의 빈틈없는 심사로 꾸며질 TOP4 무대는 ’도전 꿈의 합창‘ 만의 채점 방식인 실시간 채점을 통해 서바이벌 대결의 긴장감을 더욱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아름다운 하모니의 끝판 승부를 가를 심사위원은 보이스 오케스트라 이마에스트리 감독 양재무, 뮤지컬 로스트가든 총감독 소준영, 용인문화재단 마티네콘서트 음악감독 우정은, 인제대학교 음악대학 김성진 교수 등 4명이다.
한편, 결승 진출을 향한 참가자들의 간절한 울림이 전개될 ‘도전! 꿈의 합창’은 21일 수요일 밤 9시 티브로드를 통해 방송되며 소름 돋는 명승부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