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동아제약이 선보인 액상 소화제 베나치오가 소화불량으로 고생하는 사람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소화불량은 주로 상 복구 중앙에 소화 장애 증상이 있는 것을 말하는데 속 쓰림과 조기 포만감, 만복감, 팽만감, 구역, 구토 등을 유발하는 신체형 장애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현대인들의 고질병과 같은 신체형 장애는 소화불량과 두통, 가슴 통증, 복통, 근골격계 통증 등 여러 가지 증상으로 나타나지만 환자가 정작 검사를 받으면 구체적인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다수다.
일시적이거나 만성적인 소화불량 증상이 지속되면 음식물을 먹을 때는 물론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을 뒤따른다. 보통 생활습관 개선과 약물치료로 다스리는데, 바쁜 현대인들에게 생활습관 개선은 쉽지 않다.
베나치오는 식습관 생활패턴 등 변화된 현대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개발된 천연 식물성 소화불량 치료제로 예로부터 소화에 도움을 준다고 잘 알려진 각종 생약 성분을 사용해 만들어 중독성과 부작용이 덜하고 안전하다.
국내 임상기관에서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4주간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시험 환자들이 느끼는 전반적인 소화불량 증상이 개선됐고 식후 조기 포만감과 속 쓰림, 가슴통증 등의 상 복부 이상 증상 개선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탄산이 없어 위에 주는 자극을 최소화 한 만큼 장기 복용해도 안전하다. 종종 속이 더부룩할 때 탄산음료로 속을 달랜다는 생각을 하지만 이는 일시적인 느낌일 뿐 오히려 위에 자극을 줄 수 있다.
베나치오의 주성분은 위의 소화기능을 강하게 하고 배출기능을 회복시키는 ‘창출·육계·건강·진피’, 담즙 분비를 촉진하고 소장의 소화 흡수력을 증대시키는 ‘회향’, 손상된 위점막을 회복시키는 효과로 심한 소화불량에 따른 통증과 위경련을 감소시키는 현호색·감초 등 각종 생약 추출물이다.
하루 세 번 식후복용으로 식욕부진, 상 복부 팽만감, 소화불량, 과식, 체함, 구역 구토 등의 소화불량 증상을 개선해 준다. 많은 양을 마시기 힘든 노인과 여성들에게 적합한 20ml 제품과 가루나 알약형태의 소화제와 함께 복용하기 좋은 75ml 제품으로 용기가 작아 휴대하기 간편하다.
고성민 PM은 “스트레스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소화불량에 항상 노출돼 있다”며 “베나치오는 약해진 위의 기능 강화는 물론 진통과 진경, 진정 작용을 하는 성분이 복합 처방돼 있어 소화불량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픈 배가 낫지요’에서 소화불량으로 오는 불편함을 빠르게 해준다는 의미로 지어진 베나치오는 가루약과 알약형태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올해 안에 베나치오 세립제와 정제를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