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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탄산수 ‘제주 스파클링’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G마켓이 제주 용암 해수로 만든 탄산수 제주 스파클링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제주 스파클링은 제주 용암수 1호 기업인 제이크리에이션과 G마켓이 공동으로 기획한 상품으로 일반 정제수에 탄산을 주입한 대부분의 탄산수와 달리 제주 용암 해수로 만들어져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깨끗한 해수가 화산 암반층의 천연 필터링을 통과해 만들어진 미네랄 워터인 만큼 톡 쏘는 상쾌함과 시원한 목 넘김을 경험할 수 있다.

 

탄산과 미네랄이 부드럽게 어우러지는 플레인 맛이 기본 제품이며, 제주 특산물인 한라봉을 가미한 한라봉 맛도 출시된다. 향후 목 넘김이 깔끔한 자몽 맛’, 상큼함을 더한 라임 맛을 추가로 출시 할 예정이다. 가격은 350ml 기본용량 20개 묶음이 1900원으로 1개당 약 550원 꼴이다.

 

G마켓은 출시를 기념해 111일까지 슈퍼딜코너를 통해 플레인 맛’(350ml*20)한라봉 맛’(350ml*20)을 각각 8500원에 무료 배송으로 판매한다. 해당 기간 동안 매일 선착순 50명을 추첨해 배송비(2500)만 내면 해당 상품을 경험 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조영준 G마켓 가공식품팀 차장은 탄산수는 생수 품목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년 높아지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품목이라며 청정 제주의 원료를 바탕으로 믿을 수 있는 탄산수를 경쟁력 있는 가격에 선보이는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