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韓国銀行総裁「物価目標達成、無理しない」

国際通貨基金(IMF)と世界銀行の年次総会に出席するため訪米中の金仲秀(キム・ジュンス)韓国銀行総裁は22日、物上昇率の目標値達成について、無理に進める意向がないことを明らかにした。

 金総裁は今年の物価上昇率目標値4.0%の達成が難しくなる可能性があると発言したことについて「(物価上昇率が)目標範囲から外れる可能性があるという意味で、目標値を調整するという意味ではない」と説明した。

 問題は費用をかけてでも目標に合わせるべきか、または政策をうまく組み合わせるべきかということだが、「経済に負担をかけることはできない」と述べた。その上で、「強烈な政策はいつも失敗した」とし、柔軟な対応の必要性を強調した。

 また、「インフレは経済活動の結果だ。物価安定のためには、ほかにも目を向けなくてはならない」と指摘した。長期的にインフレを調整することが中央銀行の役割で、インフレ期待の抑制に向け金利正常化に向けたプロセスが必要だとの考えを示した。ワシントン聯合ニュース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