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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피부 미녀들의 비결은? 스페인 화장품 브랜드 인기 부상 중

[KJtimes=김봄내 기자]유럽의 남서부 영국의 남쪽, 프랑스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스페인. 가우디와 피카소 같은 예술 거장을 배출한 나라이자, 고대 유물 유적, 강렬한 날씨와 아름다운 경관으로 수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는 나라다.

 

그러나 스페인이 비단 관광지로만 명성을 떨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전세계를 점령한 유명 스파 브랜드 자라(Zara)'나 스페인이 낳은 세계적인 캐주얼슈즈 브랜드 캠퍼(CAMPER)’, 속옷 브랜드로 유명한 우먼스시크릿(Women’s Secret)’과 같이 세계의 젊은 소비자들을 사로잡은 다양한 브랜드들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특히 스페인은 유럽에서 5번째로 큰 화장품 소비국으로 사실상 유럽 내 뷰티 분야의 숨은 강국이다. 태양빛이 강렬한데다 지중해의 건조한 바람 때문에 쉽게 피부가 건조해져 선 케어 및 피부 보습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스페인 여성들의 특성상 71% 가 메이크업을 거의 하지 않는 맨 얼굴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 피부 기초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런 시장 환경 속에서 보습과 안티에이징 피부 관리에 탁월한 노하우를 쌓은 스페인 뷰티 브랜드들이 한국에 속속 론칭하고 있다. 겨울철 건조하고 메마른 히터 바람으로부터 피부를 지키고 싶다면 스페인 뷰티 브랜드들을 눈여겨보자.

 

강렬한 태양을 즐기는 스페인 여성들의 뷰티 시크릿을 담은 비마스(Be+)’는 스페인 내에서 가장 많이 애용되는 의약품을 생산, 판매하는 제약회사 라보라토리 신파의 화장품 브랜드다. 특히 한국에 최초로 론칭한 스페인 더모코스메틱 브랜드로 국내 유수의 종합병원과 피부과에서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기도 하다.

 

비마스(Be+)는 현재의 상태를 의미하는 단어 ‘Be’와 더하기(+)를 의미하는 스페인어 ‘mas’가 결합되어 만들어졌으며, 모든 여성의 피부 상태(Be)에 에너지와 활기를 더(+)하겠다는 가치가 반영 되었다.

 

비마스 화장품 중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비마스 베리드라이 스킨케어 크림으로 피부 보호 및 피부 진정, 보습 등에 탁월해 민감해지기 쉬운 극 건조성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어 피부를 편안하게 해주는 고보습 크림이다. 예민하고 심각하게 건조한 피부에 충분한 보습을 제공해주며 영유아는 물론 온 가족이 안심하고 쓸 수 있을 만큼 순하기까지 하다.

 

비마스 화장품은 비마스 공식 온라인 쇼핑몰(www.bemas.co.kr) 및 전국 피부과 병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최근 아가방 편집샵인 넥스트맘에 아가방 3종 제품(베리드라이 스킨케어 크림, 인톨러란트 스킨 수딩 크림, 냅피 크림)을 입점해 역삼점, 커넬워크 송도점, 가든 5, NC강서점, 현대 김포점 등 주요 넥스트맘 매장에서도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비단 여름뿐만 아니라 사시사철 자외선 차단이 중요하다는 점은 익히 알려진 상황. 피부가 건조할수록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하게 발라 약하고 민감한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 ‘이스딘은 태양의 나라 스페인의 브랜드답게 선케어 제품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이스딘은 스페인 약국 선케어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유럽과 라틴아메리카를 중심으로 세계 약 20여개국에 진출해 있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이스딘 선케어 제품은 백탁 현상이 일어나는 선케어 제품과 달리 울트라 라이트 텍스처를 내세워 산뜻하게 끈적임 없이 빠르게 흡수되며 비타민E 함유로 유해산소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특히 선케어 제품 중 이스딘 퓨전 플루이드는 민감하고 연약한 피부도 매일 사용할 수 있는 데일리 선케어 제품으로 제품에 함유된 히알루론산이 피부에 강력한 수분을 공급해 자외선 차단은 물론 극건조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스페인 여성들은 건조하고 강렬한 햇빛으로 인해 피부에 수분공급이 특히나 중요하다. ‘바이빠세는 고품질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홍진영의 클렌징 워터 제품으로 해외에서는 유튜브 뷰티 블로거 사이에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브랜드다.

 

14년 한국 론칭 전부터 유럽과 일본의 여행 카페, 블로그 등에서 해외에서 꼭 사와야 할 머스트해브 아이템으로 소개되며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인기 제품은 바이빠세 클렌징 워터로 미셀라 입자가 모공 속 노폐물을 자극 없이 부드럽게 제거해주는, 물 세안이 필요 없는 클렌징 워터이며 무알콜, 무파라벤, 무비누의 저 자극 보습 클렌저로 민감성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다. 보습성분이 피부 각질을 제거해주며 클렌징 후 피부 당김이 없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