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가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 6층에 ‘글로벌 컨셉스토어’ 수도권 1호점을 오픈했다.
‘글로벌 컨셉스토어’는 글로벌 브랜드인 컬럼비아가 보유한 다양한 제품군을 모아 복합매장 형태로 선보이는 프로젝트로 이번 하반기부터 시작됐다. 다양해진 소비자의 니즈 충족을 목적으로 글로벌 트렌드를 선보이면서 소비자 반응도 테스트 하는 데 의미가 있다. 각기 다른 나라 또는 고유의 특색을 지닌 상품군을 전시해 소비자들이 한 매장 안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지난 8월 롯데울산점에 먼저 오픈한 바 있다.
특히, 롯데본점은 명동과 가까워 중국, 일본 등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관광객 유입으로 글로벌 트렌드에 민감한 고객들이 많이 찾는 패션 유통의 핵심으로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 이를 통해 글로벌 컬럼비아의 제품을 수도권에서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겨울 스포츠의 꽃인 스키 제품 라인과, 독특하고 화려한 디자인의 컬럼비아 재팬 스타일을 한정판으로 선보여 소비자의 눈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특히 글로벌 컬럼비아가 동계올림픽 출전 선수들을 후원한 경험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윈터스포츠에 특화된 프리미엄급의 ‘타이타늄(TITANIUM)’ 라인도 선보인다.
한편, 컬럼비아는 컬럼비아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는 ‘다운 구매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경량 다운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일부 이벤트 대상의 다운 재킷 구매 후 받은 피자 패키지를 들고 매장에서 촬영한 인증샷을 페이스북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신제품 경량 다운 재킷을 증정한다. 이 행사는 12월 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