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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M, 연말 파티 잇 아이템 ‘다이아몬드 앳 미드나잇’ 컬렉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MCM2015년 마지막 연말 파티를 장식할 홀리데이 컬렉션 다이아몬드 앳 미드나잇(Diamond at Midnight)’을 출시했다.

 

다이아몬드 앳 미드나잇은 화려한 스와로브스키와 영롱하게 반짝이는 비즈 장식을 더해 연말 파티 룩에 어울리는 유니크한 제품들로 구성됐으며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MCM 인기 디자인에 스와로브스키, , 비즈 등을 더해 밀라 스페셜, 미샤, 베베부 등으로 글래머러스 하고 고급스럽게 재탄생됐다.

 

MCM의 스테디셀러인 밀라 백의 미니 사이즈에 화려한 소재를 더한 밀라 스페셜라인은 실용적인 형태로, 파티 룩 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멋스럽게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홀로그램 소재 위에 MCM의 유니크한 라인인 로보터 백의 형태를 스와로브스키로 형상화한 홀로그램 밀라 스페셜’, 악어 무늬 가죽 위에 스와로브스키로 화려하게 장식한 크로커 밀라 스페셜’, 알파벳 M을 비즈 장식으로 화려하게 수놓은 ‘M 스페셜 밀라까지 다양하다.

 

미샤라인은 파티 시즌에 가장 활용도가 높은 클러치 디자인으로 특히 글램하고 시크한 분위기의 비즈 디테일이 특별한 느낌을 준다. 골드, 실버, 블랙 등 세 가지 컬러로 볼드한 스와로브스키와 스터드가 멋스러우며, 크로스백으로 활용도 가능해 일상 패션에서 포인트가 되기에 좋다. 또한 MCM의 스테디셀러 미니 백팩인 베베부는 네이비, 스피카 핑크 등 두 색상으로 선보인다.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가방뿐 아니라 참 장식 역시 새롭게 출시됐다. ‘로빗 참로봇토끼(래빗)’의 합성어로, 우주에서 온 토끼를 상징화했다.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핸드메이드 제품이며 인형 형태의 참과 퍼 소재의 참 등 2종으로 구성됐다.

 

한편 MCM121일부터 이번 다이아몬드 앳 미드나잇홀리데이 컬렉션을 비롯한 기타 MCM 제품을 구입한 모든 고객에게 특별 제작한 2016년도 달력을 제공(선착순 한정수량)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