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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자니아 서울, “아듀~2015!” 12월 나눔 캠페인 전개

 
[kjtimes=정소영 기자] 키자니아 서울이 올 한해 고객 사랑에 보답하는 차원에서 12월 한 달간 연말 선물을 준비했다.
 
우선 이달 말까지 키자니아 2인 가족 이용권과 로얄 알버트 100주년 찻잔 메트로시티 장갑 메트로시티 머플러 등 연말 선물 인기 아이템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선물에 따라 66000원부터 178000원까지 구성된다.
 
키자니아 나눔 패키지를 통해 2인 가족 이용권 30% 할인 혜택과 하트하트재단이 제작한 하트베어 인형을 증정, 따뜻한 온정을 기다리는 이웃 사랑 실천도 함께 누릴 수 있다.
 
패키지가 판매될 때마다 얻은 수익금 중 1만원을 기부금으로 모아 하트하트재단에 전달하는 것. ‘키자니아 나눔 패키지는 입장 회차에 따라 47800(1)45700(2)으로 나뉜다.
 
카드 포인트로 키자니아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는 제휴 프로모션도 12월 말까지 계속된다. 신한카드·하나카드 고객의 경우 입장권 금액의 전액을 포인트로 구매할 수 있고, BC카드(TOP포인트) 사용 고객은 포인트를 2만원 한도 내에서 쓸 수 있다. 삼성카드·현대카드(M포인트) 고객은 입장권 가격의 30%까지 사용 가능하다.
 
한편, 키자니아 서울은 125일까지 파크 중앙광장에 하트베어로 장식 된 나눔트리를 설치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시각장애아동을 위해 키조를 기부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하트하트재단과 함께하는 것으로, 키자니아 서울은 나눔트리 설치와 함께 12월 중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후원금도 기부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kidzania.co.kr) 또는 콜센터(1544-511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