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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프레소, 크리스마스 달콤 커피 레시피 3종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프리미엄 캡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따뜻한 연말과 잘 어울릴 달콤한 커피 레시피 3종을 공개한다.

 

네스프레소는 새로운 커피 캡슐을 출시할 때마다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커피 레시피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는 올해의 마지막 한정판 캡슐인 베리에이션 3바닐라 카다몬’, ‘바닐라 아마레티’, ‘치오코 진저의 출시를 기념하여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잘 어울리는 특별한 레시피 3종을 공개한다. 베리에이션 커피 특유의 달콤한 풍미와 애플 시나몬, 피스타치오, 차이티 등의 부재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입 안 가득 달콤함을 선사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3가지 레시피 중 크리스마스 스파이스 모카는 이름만큼이나 연말의 파티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커피다. 바닐라 카다몬 캡슐의 바닐라향과 애플 시나몬 특유의 달콤쌉싸름한 맛이 입안 가득 기분 좋은 달콤함을 선사한다. ‘아이스 스위트 바닐라 아마레티는 바닐라 아마레티 캡슐의 고소한 아마레티향과 크리미한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이 더해진 디저트 커피다. ‘치오코 진저 차이티 라테는 부드러운 차이티 커피로 부드럽게 느껴지는 초콜릿향과 진저향이 특징이다.

 

네스프레소는 새로운 레시피 3종을 공개하며 네스프레소 청담 플래그십 부티크 내 커피 체험센터(Coffee Experiential Center, CEC)’에서 크리스마스 커피 클래스를 진행한다. 동반 1인과 함께 참석 가능하기 때문에 소중한 사람들과 커피향 가득한 연말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번 클래스는 1231일까지 매주 목, , 토요일에 진행되며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중 가능한 시간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동반 1인을 포함한 참가비는 38,000원이며 참가자들에게는 기프트 박스(1인 한정)와 함께 19만원 상당의 캡슐 및 머신 할인 특별 프로모션 혜택이 제공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