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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음의 남자' 이영돈 골퍼는 '거암코아' 후계자 '어떤 회사?'

[KJtimes=이지훈 기자]배우 황정음이 프로골퍼 겸 사업가 이영돈과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이영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8일 황정음은 골퍼 이영돈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하며 새로운 사랑을 시작했음을 알렸다. 황정음의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지인의 소개로 만나 막 만남을 시작하는 단계로 밝혔다.

 

이영돈 골퍼는 서울고등학교와 용인대학교 골프학과를 거쳐 2006년 전국대학연맹에서 우승했고, 그해 12월에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 입회하면서 정식으로 프로 데뷔했다. 이후 2007SKY72 투어 대회, 2012년 챌린지투어 대회에 출전한 바 있다.

 

특히 이영돈은 거암코아 이호용 대표의 아들인 사실이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이영돈은 현재 이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경영수업을 받고 있다.

 

거암코아는 철강산업의 핵심인 규소강판을 전문, 가공, 유통하는 회사로 규소강판 Core Lamination을 생산하는 Core 생산업체이며 규소강판 Coil Sheets를 수입, 수출하는 무역업을 겸영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