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최태우 기자] GS건설이 미스코리아와 함께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남촌재단과 연계해 지난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는 GS건설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은 2013년 들어오면서 미스코리아 본선 수상자 모임 ‘미코리더스’ 회원들과 함께 하고 있다.
올해도 지난 달 20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미코리더스 회원 10명과 GS건설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 등 110여명이 동참해 추운 겨울을 나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통해서는 저소득층 가정 1004세대를 대상으로 세대당 20kg씩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택배로 발송했다. 또 지역아동센터 4곳에 800kg의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난방유도 지원했다.
2014 미스서울 선 김남희 양은 “추운 날씨에도 봉사 활동에 참여한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씨 덕분에 더 따뜻하고 훈훈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온정을 나누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고 싶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