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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감귤 피톤치드’ 품은 ‘메카다운자켓’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블랙야크(대표이사 강태선)9, 은은한 향기와 쾌적함으로 추운 겨울 소비자들의 감성을 따뜻하게 자극하는 메카다운 자켓등 총 10종의 감귤 피톤치드 다운자켓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일명 감성 다운자켓이라고 불리는 블랙야크의 감귤 피톤치드 다운자켓은 제주산 온주밀감 오일 40%와 피톤치드 오일 60%로 구성된 감귤 피톤치드(Phytoncide) 캡슐을 다운자켓 속의 공기층에 넣은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소취 및 항균 기능뿐 아니라 자켓에서 은은한 향을 느낄 수 있어 한층 더해진 감성으로 고객이 보다 쾌적한 겨울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대표적인 감귤 피톤치드 다운자켓은 메카다운자켓’(458천원)으로 최근 복고풍의 영향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항공점퍼 스타일이다. ‘메카다운자켓은 고급스러운 타슬란(Taslan) 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촉감과 함께 내구성 또한 뛰어나다. 이에 더해 최고급 프랑스산 덕다운과 후드 라쿤 퍼(fur)를 사용해 보온성도 함께 갖춘 제품이다.

 

이외에도 남성용 롱다운자켓 유니브다운자켓’(498천원)과 여성용 아르보다운자켓’(398천원)도 피톤치드 가공으로 더욱 쾌적하게 착장할 수 있으며, 실내 등 일상에서 편하게 착장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중형 다운 베스트 아르곤베스트’(218천원)도 눈여겨 볼 만 하다.

 

블랙야크 상품기획부 박정훈 부장은 다운자켓들이 고기능성을 바탕으로 이미 상향평준화 되고 있는 것은 고객들이 제품을 신중하게 선택한 후 느낄 수 있는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블랙야크에서 선보이는 피톤치드 기능이 담긴 제품들이 고객들에게 기능뿐 아니라 감성까지 만족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