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LG전자, LG DIOS 빌트인 전기레인지 케이스 모델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LG DIOS 빌트인 전기레인지 케이스 모델 1종 및 케이스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HM632RB)은 프리스탠딩과 빌트인 모두 가능한 제품이다. 케이스를 씌우면 단독 사용이 가능해 LG DIOS 빌트인 사용자는 물론, 빌트인 주방 사용자가 아닌 고객도 사용할 수 있다.

 

케이스는 3종류(8.5cm 실버 HZ6085AA 15cm 실버 HZ6150AA 15cm 블랙다이아 HZ6150BA)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다. 기존 주방가전 높이에 따라 높이 선택이 가능, 빌트인 가전처럼 깔끔한 주방 연출이 가능하다. 빌트인 전기레인지와 케이스는 별도 구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출고가 기준 빌트인 전기레인지 75만원, 케이스 11만원부터 최대 15만원까지다.

 

이 제품은 확장화구 제외, 3구를 동시에 최대화력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조리 방법에 따라 터치를 통해 9단계까지 화력 조절이 가능하다.

 

안정성도 높였다. DIOS 빌트인 전기레인지 케이스 모델은 타이머, 일시 정지 등 여러 기능을 탑재했다. 예약된 조리시간이 종료되면 화구가 자동으로 꺼지며 사용 중인 모든 화구 화력을 한 번에 최저로 낮춰 화재 위험성을 낮춘다. 상판에는 독일 명품 세라믹 글라스를 적용, 열과 외부 충격에 강해 고온에도 깨질 우려가 없다.

 

이외에도 일반 전기레인지와 달리 테두리를 없애고 실버와 블랙 색상의 케이스를 적용해 어느 주방에서나 고급스런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