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크리스마스 선물, 예술작품 담김 한정 제품 추천

[KJtimes=김봄내 기자]한 해를 마무리하는 연말과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평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었던 분들을 위해 정성스런 선물을 준비하는 손길이 분주해진다. 어떤 선물이 좋을지 고민 중이라면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한정판제품을 선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리미티드 아이템은 연말 기간에만 구매할 수 있다는 희소성이 있고, 저렴한 가격에 아티스트의 작품을 소장할 수 있다는 장점으로 선물을 주는 사람은 물론, 받는 이 모두 만족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메틱 브랜드 키엘은 뉴욕 팝아트의 전설이자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아티스트인 피터 막스와 함께한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2015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키엘은 홀리데이 시즌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세계적인 아티스들과 함께 특별한 리미티드 한정판을 선보여 왔다. ‘2015 키엘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에 입혀진 디자인은 피터 막스의 작품 “The Cosmic Runner”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화려한 컬러와 자유로운 필치를 담아내 키엘만의 스타일로 재해석 되었다. 이번 에디션은 키엘에서 가장 사랑받는 베스트셀러 5종인 울트라 훼이셜 크림’, ‘칼렌듈라 꽃잎 클렌저’, ‘크렘 드 꼬르’, ‘크렘 드 꼬르 휩트 바디 버터’, ‘립밤 #1’ 제품의 라벨을 특별히 제작된 피터 막스의 아트웍으로 선보인다. 또한 기프트 박스와 쇼핑백에도 피터 막스의 다양한 작품을 녹여내 홀리데이 시즌 키엘의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홀리데이 기프팅 서비스를 진행한다.

 

키엘의 홀리데이 에디션은 갤러리나 전시회가 아니면 일상에서 흔히 만나보기 어려웠던 아티스트의 작품을 손쉽게 접할 수 있어 더욱 특별하다. 이번 한정판은 뉴욕 팝아트의 전설이자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아티스트인 피터 막스가 키엘의 에디션을 위해 특별 작업한 것으로 화려한 컬러와 독특한 구성이 돋보인다. 피터 막스는 이번 에디션에서 산 너머의 노을, 완만한 대지의 풍경과 뭉게뭉게 피어있는 구름이 있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의 시그니처 컬러로 표현해 작품의 생생한 느낌을 더해준다.

 

피터 막스는 1960년대의 시대를 특유의 상상력을 표현한 작품을 통해 미국 팝 컬쳐계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대담하고 컬러풀한 예술로 사람들에게 영감을 불어넣어 주고 글로벌 팝 컬쳐 분야의 권위 있는 아티스트로 자리 잡으며 비틀즈의 ‘Yellow submarine’ 앨범 자켓 디자인을 비롯해 미국 우표, 컨티넨탈 777 수퍼 제트, 월드컵 USA, 그래미 어워즈, 그리고 로큰롤 명예의 전당 등을 디자인했다. 그의 대담한 색채 사용과 감각적인 이미지는 현재까지도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아트 컬렉터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키엘의 홀리데이 에디션은 베스트 셀러를 비롯해 성별, 연령대별로 다양한 라인의 제품들을 세트로 구성해 선보인다. 베스트셀러 구성에서부터 보습 라인, 안티에이징 라인까지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되어 맞춤별, 가격별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우선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키엘의 대표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구성된 STARTER SET에는 핸드&립과 수분크림&, 달콤 바디세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수분 강자 키엘의 보습 제품으로 구성된 ‘MOISTURE MAGIC’은 수분크림 점보세트와 울트라 훼이셜 라인으로 구성된 울트라 촉촉세트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남성을 위한 맨즈 베이직 세트’, 연인을 위한 사랑의 묘약 세트’, 아기를 위한 베이비 촉촉 세트를 비롯, 10종의 홀리데이 기프트 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