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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화웨이 스마트폰 'Y6' 단독 판매...공짜폰?

[KJtimes=김봄내 기자]LG유플러스는 중국 화웨이의 스마트폰 'Y6'16일부터 단독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Y6의 출고가는 국내 스마트폰 중 가장 저렴한 154천원이다. 3만원대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해도 134천원의 공시 지원금과 2만원의 추가 지원금을 받을 수 있어 사실상 '공짜폰'이다.

 

LG유플러스는 Y6이 중저가 스마트폰을 넘어선 초저가 스마트폰이라고 소개했다.

 

Y65인치 HD(고해상도) 디스플레이, 1GB , 8GB 내장 용량, 2200mAh 탈착식 배터리를 장착했다. 800만 화소의 후면 카메라에는 파노라마 촬영, 스마트 얼굴 인식, 사진 음성녹음 등의 기능이 포함됐다.

 

아울러 LTE로 스마트폰을 이용하다가 와이파이가 가능한 장소에서는 인터넷 전화로 전환할 수 있는 '듀얼폰' 기능과 데이터 소모 없이 라디오를 들을 수 있는 '리얼 FM 라디오'도 탑재됐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2가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