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정소영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교육기부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한 기업에게 주는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했다.
‘교육기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올해 시상식은 15일 서울 중구 프라자 호텔에서 열렸으며,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2년부터 진행한 ’모터스포츠 교육기부‘ 프로그램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호타이어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터스포츠에 대한 친밀도와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관련 직업군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진로선택의 폭을 넓혀주자는 취지에서 이 프로그램을 실시해왔다.
금호타이어는 2012년부터는 매년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교육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금호타이어관을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부스에서는 무선 조종 레이싱 체험, 타이어 전시, 금호타이어 캐릭터 또로/로로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김수옥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회사가 보유한 자원을 활용해 모터스포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사내에서도 호응이 좋다”며 “향후에도 회사의 교육기부 활동에 대한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