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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무한도전 엑스포'서 기어 VR' 체험 행사 실시

[KJtimes=김봄내 기자]삼성전자가 인기 예능 프로그램과 최신 블록버스터 영화와 연계하는 기어 VR’ 소비자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전자는 19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MBC 무한도전 엑스포무한도전 촬영지 여행 in 경기도부스에서 기어 VR’ 체험존을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하하, 광희 등과 함께 무한도전 촬영지로 여행을 떠나는 가상현실 컨텐츠를 기어 VR’로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CGV 여의도와 영등포에서는 영화 히말라야와 연계한 기어 VR’ 체험존이 다음달 5일까지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영화관에 마련된 기어 VR’ 체험존에서 광활한 설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영화 히말라야스크린X 버전 하이라이트 영상을 더욱 생생하고 감동적으로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인기 예능 프로그램과 최신 블록버스터 영화 등 화제의 최신 콘텐츠들을 기어 VR로 더욱 생동감 넘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기어 VR’'갤럭시 노트5’, ‘갤럭시 S6’, ‘갤럭시 S6 엣지’, ‘갤럭시 S6 엣지+’와 모두 호환이 가능한 가상현실 헤드셋으로., 129,8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출시됐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