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jtimes=견재수 기자] 박영선 의원(새정치민주연합/서울 구로을)이 언론기자협회와 서경일보가 주최한 ‘2015 대한민국 모범국회의원 대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20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법률안 발의사항, 국회 본회의 출석사항, 상임위원회 활동사항, 국정감사 활동사항, 언론보도 사항, 사회공헌활동사항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 잘한 모범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재벌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박 의원은 경제민주화를 위한 재벌 개혁과 조세정의를 위한 의정 활동에 앞장서 왔다.
특히 올 한해 이학수법으로 불리는 불법이익환수법과 자본시장법, 공정거래법, 법인세법, 외촉법, 상법, 상증세법 개정안을 대표 질의 했으며, 국정감사에서는 신세계그룹 차명주식 문제를 지적했다.
박영선 의원은 “이번 수상의 의미는 앞으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라는 국민의 기대로 받아들이겠다”며 “향후 더욱 성실한 활동으로 이 상의 의미에 보답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