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코카-콜라사 씨그램 모델 발탁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차승원이 코카-콜라사의 씨그램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차승원은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 이미지에서 주부 9단의 요리실력을 뽐낸 차줌마까지 끝을 알 수 없는 배우로 알려져 있다. 특히 매번 출연 작품마다 특색 있는 연기와 독특한 말투로 시청자를 사로잡아 톡 쏘는 매력의 대표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씨그램은 톡 쏘는 매력의 차승원을 모델로 씨그램 스파클링 제품의 콘셉트인 마지막까지 톡 쏘는 탄산의 상쾌함을 그대로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차승원은 삼시세끼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씨그램을 즐겨 마시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모델 선정에 의미를 더했다.

 

또한 씨그램 광고 속 차승원은 예능프로그램의 모습과 정반대인 세련된 도시남으로 변신해 기대를 모은다. 씨그램과 함께 마지막까지 톡 쏘는 하루를 보내는 차승원을 담은 이번 광고는 이번 달 말부터 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는 차승원은 화제가 된 예능프로그램에서 씨그램을 즐겨 마셔 모델 선정 이전부터 소비자들에게 씨그램과 가장 친숙한 연예인으로 알려져 있다최근 그가 예능에서 보여준 처음부터 끝까지 유쾌한 이미지는 물론, 스크린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톡쏘는 매력이 마지막까지 톡 쏘는 탄산 본연의 상쾌함을 전하는 씨그램 스파클링 제품의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