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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선물로 좋은 다운재킷 추천

[KJtimes=김봄내 기자]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찾아왔다. 연말연시를 맞아 각종 모임이 많은 이때 따뜻하면서도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는 방한복을 찾는 이들이 많다. 특히 이번 크리스마스와 새해의 경우 황금 연휴이기 때문에 여행시 입을 외투도 필요한 상황. 코앞으로 다가온 크리스마스에 아직 고마운 이들에게 줄 선물을 정하지 못했다면 몸은 물론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아웃도어 다운재킷을 추천한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올 크리스마스 선물로 트래블 비즈니스 라인의 아이더 베오른 더블유 다운재킷과 하운드 슬림 다운재킷을 추천했다. 트래블 비즈니스 라인 다운제품의 경우 탁월한 보온성으로 직장인들의 출퇴근 및 출장 시에도 따뜻하게 착용할 수 있으며 신축성이 좋은 소재를 활용하여 업무 시에도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모노톤의 색상을 채택해 일상복으로도 멋스럽게 착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

 

아이더 베오른 더블유 다운재킷은 지난 2014년도에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던 베오른 다운재킷의 배색형 버전으로 모델 이민호가 화보에서 착용해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다. 어깨와 포켓, 그리고 소매 부분에 고급스럽게 배색이 들어갔으며 차분하고 심플한 컬러 구성으로 직장에서는 물론이고 일상에서도 입기 좋다. 소재는 기능성 울라이크를 사용해 따뜻하면서도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다. 후드 가장자리에는 리얼 라쿤 퍼(Fur)로 트리밍해 한 층 따뜻하고 세련돼 보인다. 700필파워의 헝가리 구스를 충전재로 사용하고 체열 반사 안감을 적용해 정장의 부족한 보온성을 보완할 수 있게 했다.

 

아이더 하운드 슬림 다운재킷은 700필파워의 최고급 헝가리 구스를 충전재로 사용해 얇고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나다. 가볍고 신축성이 우수한 수입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이 뛰어나며 터치감이 부드럽고 좋은 것이 특징. 방풍과 방수 효과가 좋아 따뜻하면서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목 깃 높이가 적당해 입기 편안하고 톤다운된 솔리드 색상으로 심플하고 모던한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겉감 손상 시 스스로 손쉽게 수선할 수 있는 리페어 키트(Repair Kit)를 제공해 실용적이다. 남성용은 블랙(Black)과 카키(Khaki) 2가지이며 여성용은 블랙(Black)과 네이비(Navy) 2가지이다. 가격은 남성용이 29만원, 여성용이 28만원이다.

 

밀레 에글리스 다운은 비즈니스 캐주얼 스타일의 다운 재킷이다. 직장인들의 동절기 출퇴근용 아우터로도 손색이 없는 심플하고 도회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MEH(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가 자체 개발한 기능성 방풍 소재 윈드 에지를 적용하여 차가운 바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며 따뜻한 공기를 가두어 두는 힘이 우수한 덕다운을 솜털과 깃털 9 1의 비율로 충전해 가벼운 동시에 보온력이 뛰어나다. 여기에 다운 재킷의 고질적 문제라고 할 수 있는 털 빠짐 현상을 최소화하기 위한 밀레만의 다운 공법인 콜드제로 테크를 적용해 오래 착용해도 겉감에 밝은 색의 털이 묻어나는 일을 줄였다. 가격은 359000.

 

라푸마(Lafuma)의 프레시히트 노마드 다운 재킷은 한 겨울 혹한에도 최고의 보온성과 쾌적함을 선사하는 신제품으로 정장차림에도 잘 어울린다. 쾌적함과 따뜻함의 동시 구현으로 특허를 출원한 프레시히트(Fresh Heat) 시스템이 적용된 제품으로 우수한 기능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까지 모두 충족시키는 올 겨울 필수 아이템이다. 남성용은 블랙, 그레이시네이비, 와인 컬러, 여성용은 다크카키, 다크네이비, 다크레드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598000.

 

디스커버리의 2015‘NEW 밀포드 패딩은 보다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컬러들로 출시돼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제품이다. 더욱 세련된 컬러들로 선보이며 특유의 와펜 장식을 가미한 디자인과 풍성하고 고급스러운 라쿤 트리밍으로 보온성을 한층 강화했다. 특히, 겨울 시즌에 착용하기 알맞은 네이비, 블랙, 카키, 버건디, 베이지 등 다양하고 뛰어난 9가지 모노톤 색상을 추가해 일상복과 매치해도 손색 없을 컬러감을 선보였다. 밑단의 길이에 따라 숏밀포드, 밀포드, 롱밀포드 등 세가지 스타일로 구분한다. 가격은 65만원.

 

마모트의 윈디브룩NEO’는 윈디브룩의 기능성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으로 700 필파워의 솜털 90, 깃털 10 비율의 구스다운을 적용했다. 등 부분에는 발열섬유인 메가히트 원단을 사용해 보온성을 더욱 강화했다. 이전 제품에 비해 실루엣, 방수지퍼 등의 블랙 디테일을 포인트로 디자인을 개선했다.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시티 캐주얼룩으로서 연출하기 좋다. 색상은 블랙, 카키, 레드 등 3종으로 출시했으며 가격은 698000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