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수현,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헉슬리 첫 뮤즈로 발탁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손수현이 새롭게 론칭한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헉슬리(Huxle)의 첫 뮤즈로 발탁돼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

 

헉슬리는 스킨케어를 위한 최상의 원료를 담아 새로운 뷰티 트렌드를 만든다는 철학 아래 지난 11일 벨포트 전지점 입점 론칭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인 브랜드로 일교차 50도를 넘나드는 사하라 사막의 극한 환경을 견뎌내는 강인한 생명력의 상징 선인장 씨드 오일을 담은 5가지의 스킨케어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안한다.

 

론칭 첫 모델인 만큼 고심 끝에 발탁된 손수현은 버스커버스커의 처음엔 사랑이란게뮤직비디오 여주인공으로 주목 받았으며 올해에는 드라마 블러드에 이어 영화 오피스에 출연하며 폭넓은 시청자 층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손수현과 함께한 이번 첫 광고 촬영은 헉슬리의 주력 제품인 오일과 오일에센스를 메인으로 하여 겨울철 건조함이 극심해진 사막과 같은 환경을 이겨낼 히터 잡는 오일이라는 콘셉트 아래 진행됐다.

 

헉슬리 브랜드 관계자는 군더더기 없이 순수한 눈빛과 맑은 피부를 지닌 손수현의 이미지와 피부에 가장 좋은 성분만을 담아 미니멀한 제품군을 제안하는 헉슬리의 기점과 잘 부합할 것으로 판단했다컨템포러리 뷰티를 표방하는 헉슬리의 브랜드 이미지를 잘 전달해 줄 수 있는 뮤즈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수현과 함께한 이번 광고는 20161월부터 온오프라인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