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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받고 싶은 크리스마스 선물은?

[KJtimes=김봄내 기자]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과 함께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가족간, 연인간, 친구간 등 그 동안 표현하지 못했던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기 좋은 기회다.

 

특히, 받는 것에만 익숙해져 있던 자녀 입장에서 부모님에게 줄 수 있는 선물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쌀쌀해진 날씨와 더불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건강기능식품과 함께 방한제품이 연말 크리스마스 선물로 인기인 가운데, 가격도 부담 없고 건강도 챙기고 소중한 마음도 전달할 수 있는 13조의 선물을 추천한다.

 

평소 등산을 비롯해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시는 부모님께는 우수한 보온성으로 찬바람을 막아주는 장갑, 모자 같은 방한 아이템을 추천한다. 특히 중장년층 부모님의 경우 체온조절 능력이 다소 떨어지기 때문에 온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줘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주는 방한 아이템이 필수다.

 

마운티아의 스미스니트장갑은 벨보아 안감을 사용한 이중장갑으로, 바람막이 플리스 원단이 손목 부분에 적용되어 보온성이 탁월하다. 또한, 손가락 부분에는 스마트 인지 가능한 원단을 덧대어 스마트폰 사용 시 장갑을 벗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몸의 열기는 대부분 머리로 빠져나간다. 머리 보온을 책임져줄 스캣 고소모는 캐주얼한 스타일의 모직 고소모로 귀달이 안쪽에 털이 달려있어 보온성이 뛰어나며, 아웃도어 활동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패션 방한아이템으로 착용할 수 있다.

 

추운 겨울 차가운 손발에 온기를 불어넣어줄 건강식품으로는 홍삼을 추천한다. 면역력을 높여 감기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뛰어난 항산화 효과로 칼바람에 건조해진 피부에도 효과가 좋아 겨울철 선물로 제격이다.

 

외출 후 꽁꽁 언 몸을 녹여줄 따끈한 건강차도 좋다. 찬바람이 많이 부는 겨울에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약해진 기관지를 보호하고자 차를 마시는 사람들이 많은데, 특히 한방차는 몸의 순환을 도와 차가운 공기로부터 몸을 보호해 줘 겨울철 부모님 건강 선물로 주목받고 있다.

 

마운티아 마케팅 본부 장순철 부장은 다가오는 연말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중한 마음과 함께 건강까지 생각한 선물로 부모님의 산타가 되어보는 것도 뜻깊은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좋은 방법이라며, “평소 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