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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배로 터진다’ MCM, 알찬 크리스마스 이벤트 진행

[KJtimes=김봄내 기자]MCM이 연말 감사의 시즌을 맞이하여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개최한다.

 

MCM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서울 명동 MCM SPACE 매장에서 럭키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럭키백 이벤트는 제품이 보이지 않도록 포장된 상태의 럭키백에 최소 100만원 상당의 MCM 제품을 담아 랜덤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이벤트다. 100개 한정 수량의 럭키백을 25만원에 판매하는 것으로, MCM 백을 최소 1/4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또한 MCM 플래그십 스토어들에서는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 동안 산타가 깜짝 등장하여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MCM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MCM 관계자는 “MCM이 성장한 데에는 고객 여러분의 힘이 컸다. 모회사인 성주그룹의 25주년을 축하하며 고객 여러분께 선물과도 같은 이벤트를 준비했다즐거운 연말연시가 되기를 바라며, 2016년에도 계속 성장할 MCM과 성주그룹을 아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