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서희스타힐스 애비뉴, 24일 2순위 청약…견본주택 4일만에 1만명 내방

[kjtimes=최태우 기자] 서희건설은 지난 17일 문을 연 용인시 서희스타힐스 애비뉴 견본주택에 4일 동안 1만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곳은 231순위 청약에 이어 24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168-10번지에 위치하는 서희스타힐스 애비뉴는 지하 4~지상 252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6921가구 7521가구 84A~F130가구 1121가구 1181가구 등 총 174가구가 들어선다.
 
지상 1~2층에는 쇼핑과 근린생활시설로 조성되며, 지상 3층 고급 커뮤니티시설에는 성복천을 조망할 수 있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ᄃᆞ. 3층과 4층에는 각각 주민휴식공간과 피트니스 시설, 하늘쉼터가 마련 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85이하 중소형 위주로 선보이는데다 성복동 내에서 보기 드문 20평형대 소형아파트 물량이라 관심이 높다.
 
서수지IC를 통해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해 강남까지 20분 대 진입이 가능하며 경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도 인접하고 수원역으로 통하는 43번 국도도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내년 2월에 개통을 앞둔 신분당선 성복역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단지 반경 1km내에는 효자초등학교와 성복중학교, 성복고등학교 등 초중고교가 약 8개 위치해 교육여건도 좋으며 성복지구 중심에 위치해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죽전 신세계백화점은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누릴 수 있는 조건을 충족시켜 준다.
 
입주는 201810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 1264번지에 위치해 있다. (분양문의 1899-8886)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