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 하기 위해 해돋이 여행을 떠나는 소비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돋이 명소인 겨울 산과 바다는 예기치 못한 강추위와 급격한 기상 변화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보온성은 물론 기능성이 뛰어난 아웃도어 방한복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해돋이 여행 패션으로 화이트, 블랙, 그레이 등 무채색으로 시크하게 연출할 수 있는 미니멀룩을 제안했다. 아이더는 이번 시즌 디테일을 간소화하거나 일상복과 믹스 매치가 쉽도록 화이트나 그레이 등 무채색 배색을 적용하는 등 보다 젊고 현대적 감성을 더한 다양한 스타일의 다운재킷과 의류들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겨울하면 떠오르는 색상은 단연 화이트. 화이트 색상의 겨울 옷은 따뜻해 보이면서도 여성스러움을 돋보이게 한다. 일반적으로 여행 시 외부 활동으로 인해 옷이 더러워질 수 있어 밝은 계열의 색상보다는 짙은 컬러를 선호하는 여성 소비자들이 많다. 이럴 때 과감하게 여행룩을 화이트 컬러로 연출하면 나만의 개성있고 세련된 패션을 뽐낼 수 있다.
아이더 마리아 다운재킷은 헝가리 구스 다운 충전재를 넣어 따뜻하면서도 방풍, 방수성이 탁월한 여성용 중형 다운이다. 가벼우면서도 터치감이 부드러운 일본 수입 원단을 사용해 피부에 닿는 감촉 부드럽고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 준다. 엉덩이라인을 살짝 덮을 정도의 길이에 허리라인을 강조한 스타일로 입었을 때 한층 날씬한 효과를 준다. 고급스러워 보이는 흰색, 블랙 리얼 라쿤 퍼(Fur) 카라를 의류 색상에 맞게 적용해 무심한 듯 갖춰 입은 세련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색상은 오프 화이트(Off White), 블랙(Black) 2가지며 가격은 49만원.
아이더 프리머스 라운드 울니트는 오피스룩으로 활용하기 좋은 트래블 비즈니스라인의 여성 스웨터이다. 울 혼방 소재를 사용해 보온성은 물론 착용감이 뛰어나다. 라운드 넥라인에 꽈배기 모양을 넣어 정장은 물론 캐주얼에도 잘 어울린다. 활용도가 높은 디자인으로 팬츠는 물론 스커트와 입기에도 좋다. 여성용 색상은 크림(Cream)과 그레이(Grey) 2가지다. 가격은 13만원.
아이더 엘리제 레깅스 팬츠도 트래블 비즈니스 컨셉의 여성용 제품이다.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라인을 적용했으며 세로 절개선을 넣어 더욱 세련되고 날씬해 보인다. 신축성이 뛰어나 오피스에서는 물론 여행시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색상은 크림(Cream)과 블랙(Black) 2가지며 가격은 8만5000원이다.
아이더 하이크테크 패딩 고소모(高所帽)는 귀와 뺨은 물론 턱과 목까지 감싸주는 형태의 모자다. 얼굴 주변으로 들어오는 바람을 막아줘 혹한과 강풍에도 걱정 없이 산행 등 아웃도어 활동을 즐길 수 있다. 폭신한 메모리폼 소재와 면 소재를 사용했고 안감으로 인조 토끼털을 써서 착용 시 촉감이 부드럽고 보온성이 뛰어나다. 옆 부분에는 이국적인 자카드 패턴을 덧대 디자인 포인트로 강조했다. 색상은 크림(Cream)과 블랙(Black) 2가지. 가격 6만3000원이다.
우리나라 남성들이 가장 좋아하는 색상이 블랙이라고 한다. 특히 겨울에는 온몸을 블랙으로 휘감는 남성들을 쉽게 볼 수 있다. 블랙의 경우 시크한 매력이 있지만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세련된 패션을 연출하고 싶다면 다른 색상의 제품과 매치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그레이 색상의 패션 아이템들은 코디가 용이하고 도시적이고 단정한 이미지를 주기 때문에 주중에는 시크한 오피스룩으로 주말에는 세련된 아웃도어룩을 연출할 수 있다.
아이더 프리머스 다운재킷은 비즈니스 캐주얼 스타일의 헤비 다운으로 보온성은 물론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모두 갖춘 점이 특징이다. 고급스러운 외관으로 캐주얼은 물론 세미 정장에도 잘 어울려 오피스족을 위한 한파 대비 아우터로 제격이다. 특히 이번 새롭게 개발한 디펜더 울 소재 사용으로 찬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주고 체내에 발생한 땀을 빠르게 배출해주는 투습 기능과 방수 기능이 뛰어나 장시간 착용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700 필파워의 헝가리 구스 다운 충전재를 넣어 보온성이 탁월한 동시에 가벼운 무게로 활동성을 높였다. 모노톤의 색상과 심플한 디자인을 채택하고 후드 가장 자리에 리얼 블랙 라쿤 퍼(Fur)로 트리밍 해 전체적으로 세련된 느낌을 준다.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해 다양한 스타일이 가능하고 앞 쪽에 커다란 포켓이 있어 휴대폰과 지갑 등의 수납이 용이하도록 실용성을 더했다. 색상은 차콜(Charcoal)과 네이비(Navy) 2가지며 가격은 59만원.
아이더 스탠리 짚업 울니트는 고품질의 울 100% 원사를 사용해 보온성과 착용감이 뛰어나다. 심플한 디자인에 어깨와 팔꿈치 부분에 인조가죽을 덧대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지퍼가 목까지 올라오는 니트이기 때문에 겨울 찬바람을 효과적으로 막아줘 더욱 따뜻하게 입을 수 있다. 남성용 색상은 다크크레이(Dark Grey)와 블랙(Black) 2가지다. 가격은 16만원.
